집에서 두시간 남짓 북쪽으로 가면 뉴욕주에 모홍크 레이크가 있습니다. 그 호숫가에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지어진 멋스런 리조트호텔이 있는데, 사진에서 한 번 보고는 그리 멀지 않으니 직접 가보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요즈음 가 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호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호수 뒤에 있는 산으로 올라가 보니 사진에서 보던 광경이 나타납니다. 사진 속에 그 경치를 재현해 보았습니다. 이곳은 국가 유적지로 지정되어 있답니다.2012년 10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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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겨울햇살 비치는 우리집
2008.01.30 오래전 사두었던 사진책들을 펼쳐 보면서 어릴 적 아버지께서 가져오신 페트리 (Petri?)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찍기를 배우던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 필름카메라 밖에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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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4 뉴욕시 거리를 다니다 보면 푸드트럭등 거리 상점도 많고 길거리 공연을 하는 사람도 종종 눈에 뜨입니다. 어떤 사람은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악기를 연주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옷차림을 하고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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