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꽃 피는 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워싱턴에는 일본이 이십세기 초에 선물해서 들어왔다는 벚꽃나무가 많이 있어서 매년 봄 이맘때 쯤 꽃이 만발합니다. 그동안 가까이 살면서도 가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큰맘 먹고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그랬는지 기대했던 만큼 흠뻑 취하는 느낌은 가지지 못했습니다. 아마 다음 주말 쯤이 정점이 될 것 같은데 그 땐 더 보기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근 지역에서 몰려온 사람들이 많은 탓에 가고 오는 찻길이 많이 막혀 좀 고생도 했습니다.2009년 4월 4일 토요일
Cherry Blossom in Washington
2009.04.04
드디어 꽃 피는 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워싱턴에는 일본이 이십세기 초에 선물해서 들어왔다는 벚꽃나무가 많이 있어서 매년 봄 이맘때 쯤 꽃이 만발합니다. 그동안 가까이 살면서도 가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큰맘 먹고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그랬는지 기대했던 만큼 흠뻑 취하는 느낌은 가지지 못했습니다. 아마 다음 주말 쯤이 정점이 될 것 같은데 그 땐 더 보기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근 지역에서 몰려온 사람들이 많은 탓에 가고 오는 찻길이 많이 막혀 좀 고생도 했습니다.
드디어 꽃 피는 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워싱턴에는 일본이 이십세기 초에 선물해서 들어왔다는 벚꽃나무가 많이 있어서 매년 봄 이맘때 쯤 꽃이 만발합니다. 그동안 가까이 살면서도 가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큰맘 먹고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그랬는지 기대했던 만큼 흠뻑 취하는 느낌은 가지지 못했습니다. 아마 다음 주말 쯤이 정점이 될 것 같은데 그 땐 더 보기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근 지역에서 몰려온 사람들이 많은 탓에 가고 오는 찻길이 많이 막혀 좀 고생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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