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장길에 시간을 내서 시내관광 버스를 타고 시내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한 때는 세계에서 제일 높았었다는 88층의 쌍둥이 건물은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 PETRONAS가 제일 빌딩 전체를 쓰고 있다 하며 그이름을 따라 PETRONAS Tower라 부릅니다. 어릴적 누군가 아주 높은 빌딩의 꼭대기는 빌딩을 등 뒤로 하고 고개를 들어 보아야 더 잘 보인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 그대로 해봅니다.
묵었던 호텔 창 밖으로 보이는 시내 야경이 예쁩니다. 이곳의 랜드마크인 쿠알라 룸푸르 타워가 높이 보이고 그 오른쪽에 페트로나스 타워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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