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ggstown을 지나다 보면 봄에도 그렇지만 가을에도 그 운치있는 작은 마을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자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게 됩니다. 봄에는 새로 나오는 연두색 잎새들, 바람에 나부끼는 나무들 또 봄꽃들로 해서 그렇고, 가을엔 물론 참 보기 좋은 단풍 때문입니다. 뉴저지 외곽이 대부분 그렇듯, 이작은 마을도 시간이 흘러가도 그 모습이 크게 변하지 않고 시골 풍경을 거의 그대로 간직해 나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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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겨울햇살 비치는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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