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가 일어난지도 어느덧 이십여년이 지났습니다. 이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날의 공포에서 벗어났고 9/11은 해마다 한번씩 기념하는 사건 정도가 되버린 것 같습니다. 특히 뉴욕같이 다이내믹한 도시에서는 모든 것이 제법 빨리빨리 변해가는 편입니다. 옛 트윈타워 자리에 새로운 무역센터빌딩이 들어선지도 꽤 되었습니다.
2024년 6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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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햇살 비치는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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