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9일 금요일

들꽃

2019.04.19

언제 부터인지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하던 야생 제비꽃이 잔디밭을 통째로 덮어가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그저 색깔 정도나 구별할 수 있는 작은 꽃이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면 한송이 한송이 나름대로 예쁜 모양의 꽃입니다. 하지만 잔디밭을 지키기 위해선 곧 제초제를 써야 할 것입니다. 봄이 되어 각종 꽃들이 만발하는 이때쯤이면 어디서 모여드는지 말벌들이 기승을 부립니다. 꽃에서 꿀을 빨기 위해 모여드는 것일 텐데 오늘 보니 제비꽃 주위에도 이 벌들이 앵앵 거립니다. 언젠가는 집앞에서 옷위로 말벌에 쏘인 적이 있는데 상처가 붓는 정도와 그 고통이 말할 수 없이 컷었습니다.


다른 작은 야생화들도 마찬가지 --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다들 나름대로 예쁜 꽃들입니다.




2019년 4월 3일 수요일

2019.04.03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집 주위에서 뱀을 발견하곤 합니다. 가끔 낙엽을 치우다 보면 그 밑 습한 곳에 뱀이 웅크리고 있어 깜짝 놀라곤 합니다. 그런데 마당 한가운데서 집 쪽으로 기어오는 뱀을 본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긴 막대기로 쫓으니 산 쪽으로 기어 갔습니다. 며칠 뒤에 벌레약을 뿌릴 예정인데 그리고 나면 뱀이 집 가까이 오지 않길 바라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겨울햇살 비치는 우리집

2008.01.30 오래전   사두었던   사진책들을   펼쳐   보면서   어릴   적   아버지께서   가져오신   페트리  (Petri?)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찍기를   배우던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  필름카메라   밖에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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