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에서 동북 쪽으로 한시간쯤 가면 화가들이 많이 거주하는
Rockport 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붉은 색을 띤 어부의 판자집은 "주제 1번"으로 불리는데, 미국내 집들 중 가장 많이 그림에 그려졌다고 합니다. 원래 1840년에 지어졌으나
1978년 눈보라에 무너졌다고 하며 지금은 복원된 집이 남아 있습니다.2011년 5월 29일 일요일
Motif #1
2011.05.29
보스톤에서 동북 쪽으로 한시간쯤 가면 화가들이 많이 거주하는
Rockport 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붉은 색을 띤 어부의 판자집은 "주제 1번"으로 불리는데, 미국내 집들 중 가장 많이 그림에 그려졌다고 합니다. 원래 1840년에 지어졌으나
1978년 눈보라에 무너졌다고 하며 지금은 복원된 집이 남아 있습니다.
보스톤에서 동북 쪽으로 한시간쯤 가면 화가들이 많이 거주하는
Rockport 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붉은 색을 띤 어부의 판자집은 "주제 1번"으로 불리는데, 미국내 집들 중 가장 많이 그림에 그려졌다고 합니다. 원래 1840년에 지어졌으나
1978년 눈보라에 무너졌다고 하며 지금은 복원된 집이 남아 있습니다.2011년 5월 28일 토요일
네딕곶의 등대
2011.05.28
보스턴에서 북쪽으로 한시간 반 남짓 운전해 올라가면 메인주에 위치한 아주 작은 마을 Cape Neddick이 나옵니다. 그 동네 바닷가 작은 언덕 위에 130여년 전에 세워진 등대가 서 있는데 아직도 사용 중에 있답니다. 인터넷에 찾아 보니 보이저 우주선에 이 등대의 사진이 만리장성, 타지마할 등의 사진들과 함께 실려 있다고 합니다.
이곳을 찾았을 떄는 늦은 오후시간이었는데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이 몹씨 불고 바다안개가 뿌옇게 끼어 시야가 무척이나 흐렸습니다. 5월 말인데도 불구하고 쌀쌀한 날씨였지만, 가는 길목에서 마주친 아이스크림 가게를 보고는 달콤한 것에 대한 유혹을 아무래도 뿌리치지 못했습니다.
보스턴에서 북쪽으로 한시간 반 남짓 운전해 올라가면 메인주에 위치한 아주 작은 마을 Cape Neddick이 나옵니다. 그 동네 바닷가 작은 언덕 위에 130여년 전에 세워진 등대가 서 있는데 아직도 사용 중에 있답니다. 인터넷에 찾아 보니 보이저 우주선에 이 등대의 사진이 만리장성, 타지마할 등의 사진들과 함께 실려 있다고 합니다.
이곳을 찾았을 떄는 늦은 오후시간이었는데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이 몹씨 불고 바다안개가 뿌옇게 끼어 시야가 무척이나 흐렸습니다. 5월 말인데도 불구하고 쌀쌀한 날씨였지만, 가는 길목에서 마주친 아이스크림 가게를 보고는 달콤한 것에 대한 유혹을 아무래도 뿌리치지 못했습니다.2011년 5월 6일 금요일
북촌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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