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에는 뉴욕으로 가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들러 보았습니다. 미국에서 제일 크다는 미술관 답게 그 규모가 대단했습니다. 꼼꼼히 보려면 며칠 걸리겠지만 서너시간 정도 머물며 둘러 보았습니다.
맨하탄 미드타운에서 허룻밤 자고 일어나서 다음날에는 소호로 가서 커피도 한 잔 마시고 거리의 여기저기를 걸어 다녔습니다.2008.01.30 오래전 사두었던 사진책들을 펼쳐 보면서 어릴 적 아버지께서 가져오신 페트리 (Petri?)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찍기를 배우던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 필름카메라 밖에 없던...